송필룡 농협대전공판장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농협 농가를 찾아 영농자재 및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대전공판장(사장 송필룡)은 수해피해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영농자재 및 생활필수품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회덕농협과 충북 음성 맹동농협, 충남 부리농협, 충북 영동농협, 전남 구례농협 등  총 5개 지역농협의 농가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작물보호제 및 비료를 비롯한 영농자재와 쌀, 생수,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 위주로 짜여졌다. 

송필룡 사장은 “이번 물품지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농협대전공판장은 지난 2월에도 성금 3600만 원을 지자체에 기탁해 취약계층 물품 지원, 저소득·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생계비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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