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복지관 회원, 지역사회 공기업, 온라인 모금포털사이트 게시, 지역주민 홍보를 통해 추진했다. 이 중 한국철도공사는 중구지역에 선풍기 90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는 삼계탕 65마리를 후원했다.

지역사회의 여러 손길들이 모여 중구지역 어르신 총 524명에 후원품이 전달됐다. 선풍기와 삼계탕을 비롯해  여름이불, 자석방충문발, 벌레퇴치 스프레이, 쿨 스카프가 전달됐다.

김인원 관장은 ”후원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많은 후원을 해주시니 온정으로 넘쳐서 기쁜 후원행사였다.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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