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옥암리 일원 14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1월 기본 실시설계 공모 및 업체를 선정해 2021년 6월 착공을 계획 중이다.
앞서 군은 자활센터 건립 당위성과 타당성 설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했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지역자활센터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 및 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