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전·세종지역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 박성원 기자
  • 승인 2020.08.18 15: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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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2017년~2020년) 대전 53%·세종 58% ‘상승’
대전 유성구 80.3%·세종 소담동 69% 가장 높은 상승률

대전 유성구 아파트 단지.
대전 유성구 아파트 단지.

지난 3년간(2017년~2020년) 대전과 세종지역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50%대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경실련이 조사한 대전·세종지역 아파트가격 변화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 2017년 6월 2억 8100만원이던 대전지역 전체 평균 시세는 2018년 2억 9600만원(5.3%), 2019년 3억 3800만원(20%), 올해는 4억 3200만원(53%)으로 상승했다.

특히 대전 5개구 중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유성구로 2017년 3억 4900만원에서 현재 6억 3000만원으로 80.3%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서구가 3억 1500만원에서 5억 2700만원(67.3%), 중구가 2억 9300만원에서 4억 6800만원으로 59.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쪽 지역인 동구는 2억 2600만원에서 2억 8000만원으로 23.9% 상승했으며, 대덕구의 경우 2억 2400만원에서 2억 5300만원으로 13%의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전에서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중구 오류동의 삼성아파트로 2017년 6월 2억 3800만원에서 올해 6월 5억 700만원으로 113%나 올랐다.

이어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2단지와 서구 둔산동 크로바단지가 각각 107%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유성구 죽동의 대원칸타빌아파트도 9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전지역 동·서간 아파트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기준 대덕구의 아파트가격은 2억 2400만원, 유성구의 아파트가격은 3억 4900만원으로 1억 2500만원 차이를 보였으나, 올해 6월에는 대덕구가 2억 5300만원, 유성구 6억 3000만원으로 3억 7700만원으로 크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경실련 제공.
대전경실련 제공.

▲ 세종지역 평균 58% 상승률...소담동 69% 가장 많이 올라

세종의 경우 2017년 3억 6000만원으로 올해 8월 5억 6800만원으로 평균 58%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소담동의 M단지가 4억 2500만원에서 7억 2000만원으로 69%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구도시의 가격 차이는 2017년 6월 조치원 X단지가 1억 8500만원, 소담동 M단지가 4억 2500만원으로 2억 4000만원 차이가 났으나, 올해 들어 X단지가 3억 1200만원, M단지가 7억 2000만원으로 4억 800만원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행정수도 이전 논의 이후 가장 높은 가격 상승지역은 조치원 X단지로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올해 6월 2억 1800만원에서 8월 3억 1200만원으로 2개월 사이 42.5%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전경실련은 “대전 동·서부의 격차 증가는 세종시 인근이라는 지역적 특수성과 유성구, 서구 중심의 각종 개발계획 발표 및 사업에 따른 결과”라며 “특히 최근 동구와 대덕구지역이 인상되는 것은 혁신도시 개발계획 발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발표 등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현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지역과 비교해 대전·세종지역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고 과도하게 오르는 아파트가격은 가수요자에 의한 투기과열 현상”이라며 “현 부동산시장의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날로 심해져 가는 동·서 간의 부동산 가격 격차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경실련 제공.
대전경실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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