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오는 18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작가팀을 공모한다.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천안시,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8천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천안시는 총 4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지역예술인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천안흥타령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유형은 ▲작품 설치형(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공동체 프로그램형(주민 참여)에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총 4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천안지역 미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 된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과 예술인이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예술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신청은 오는 8월 18일~19일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며 구체적인 공모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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