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에서 40대 주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에서 두 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서울에 거주하는 확진자인 지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미열과 인후통 증세가 있어 태안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 13일 오후 3시 30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태안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병실이 확보되는 대로 천안의료원이나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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