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직원 ‘안전체험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직원들이 안전수련원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모습.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직원들이 머리로만 알고 있던 안전수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해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구정보원 직원 50여 명은 지난 4일~13일까지 4회에 걸쳐 충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명존중 4가지 분야의 다양한 체험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재안전의 전문강사가 전담해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직원들이 안전수련원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모습.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은 물론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구비한 채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재난체험위주의 타 체험관과 달리 학교안전 7대 표준안의 교육내용을 근거로 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명존중관의 4개 체험관에 18개의 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한 연구정보원 이모 주무관은 “막연한 지식으로 알았던 안전에 대한 내용을 실제 체험을 해보니 화재나 비상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최모 주무관은 “체험관에서 응급조치 방법을 잘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직원들이 안전수련원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모습.

안전수련원 김지순 원장은 "학생안전체험관은 충남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안전교육의 전문교육기관”이라며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는 안전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2학기에 초·중·고 5000여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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