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지킴이 사업 등 9개 분야 500명 모집

동구청사 전경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까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5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출동!우리 동네 돌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지킴이 사업 ▲전통시장 안내도우미 사업 등 9개 분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 구청 등에서 주 15~30시간씩 11월 말까지 근무하며 임금은 최저 시급 8,590원을 적용받는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지원센터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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