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11, 12일 미래체험 4차산업 혁명교육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11, 12일 미래체험 4차산업 혁명교육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11, 12일 창의융합캠프를 열고 미래체험 4차산업 혁명교육을 실시했다.

영재교육원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등하교 방식으로 장소를 분리해 진행됐다.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수학, 중등과학 4개 과정을 나우누리 메이커스페이스, 부춘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산중학교에서 소화했다.

캠프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력을 기르는 4차산업혁명관련 창의·융합체험을 중심으로 초등수학과정은 3D프린터, VR프로그램 제작, 코딩을 통한 로봇축구 체험, 3D펜 활용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졌고, 초등과학과정은 피지컬컴퓨팅 필요성을 이해하고 사사교육과정과 연계해 피지컬컴퓨팅 활동을 했다.

중등수학과정과 중등과학과정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과 알고리즘의 기초를 이해하고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선희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는 사물인터넷,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 공간이 연결되는 초지능사회로 이어지기 때문에 단순한 지식 습득에 머무르기 보다는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능력, 협업능력,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4차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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