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특강 진행…미래 소프트웨어 융합형 인재 성장 견인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장면.

선문대학교가 지역 사회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선문대는 지난 11일~13일까지 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충남과학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SW(소프트웨어)중심사회 ▲사물인터넷(IoT) 코딩(Coding) 실습 ▲다양한 센서와 액추에이터(actuator)를 활용한 IoT 프로젝트 ▲앱 인벤터(App Inventor)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R코딩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으로 구성됐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이현 단장은 “코로나 19로 교육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방식을 활용해 많은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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