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군수사령부(군수사) 장병들이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를 치우고 침수 주택을 정리하는 등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1일 군수사 예사 탄약지원사 3탄약창은 충남 천안 서북구 한 마을을 찾아 마을 입구를 지하도를 막은 토사를 치우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하도는 장비 투입이 불가능해 사람의 힘으로 토사를 치울 수 밖에 없는데, 어려울 때 항상 힘이 돼주는 3탄약창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