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 지난 11일 홍성축협 회의실에서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한우협회 지부장 및 회원, 홍성축협,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의회와 축산농가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상호 간 협력해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선균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날 나온 의견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축산농가를 포함한 산업건설 관련 단체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