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가 '2020 국제청소년 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생과 체류 중인 외국 유학생들의 교류를 지원해 국가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대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헬로우! 코리아’는 호서대 유학생과 국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동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흐름에 맞게 접목시킨 교류프로그램이다.

또 이번 사업은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운영되며, 그로 인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청소년문화·상담학과 학과장 정철상 교수는 “외국 유학생들과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교류활동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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