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생활가전관, 11일 약 30개 브랜드 이동·신규 오픈

홈퍼니싱 브랜드 강화, ‘로쏘꼬모’, ‘포커시스’, ‘꼬떼따블’ 등 새롭게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남승우) 지하 1층 생활가전관은 약 30개 브랜드가 이동·신규 오픈하는 대대적인 새 단장을 마치고 11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스럽게 집을 가꾸고 꾸미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15~2017년 12~14조원 규모에서 2023년은 18조 원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퍼니싱(Home Furnishing)이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꾸민다라는 의미를 가진 '퍼니싱(Furnishing)'이 합쳐진 말로 침구나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소품을 집 안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반영, '로쏘꼬모', '포커시스', '꼬떼따블' 등과 같은 '홈퍼니싱'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를 살펴보면, 먼저 '로쏘꼬모'는 실용적인 소품과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 트렌디한 유러피안 브랜드 등을 선보이는 토탈 리빙 브랜드이다. '포커시스'는 세계 각국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이고, '꼬떼따블'은 프랑스 전통 스타일의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 등을 선보이는 프랑스 홈 인테리어 브랜드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퍼니싱 브랜드뿐만아니라, 기존에 있던 매장도 이동·리뉴얼 오픈했다. 에이스·시몬스·템퍼 등 침대 상품군이 이동해 가전·가구 상품군과 함께 배치, 혼수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말에는 'LG 시그니처 스토어'와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를 대전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 모바일·시그니처 라인 등을 확대해 체험·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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