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마지막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대전지역 마지막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 정인선 기자
  • 승인 2020.08.10 15:03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료환자 전원 일상복귀
시, 서울 케네디상가 방문시민 무료 전수검사 실시

남아있던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모두 퇴원 조치됐다. 

대전시는 10일 지역 135번·161번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모두 완치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1일 이후 대전에서 발생한 총 166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사망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모두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시는 지난 6월 15일 이후 다단계 방문판매 시설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확산으로 연결됨에 따라,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발표하고 시행해왔다. 

그 결과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전주에 일일 평균 5.4명씩 발생했던 확진자가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입장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도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면서 공공·민간 이용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온라인 공연, 드라이브인 콘서트, 객석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진들의 재충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심신 회복 프로그램 ‘마음 다스림(林)’ 휴양캠프를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서울 케네디상가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해당 상가를 방문한 시민에게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치는 서울 남대문시장 내 ‘케네디상가’의 상인 1명(고양시 반석교회 교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상가 내 상인 7명이 추가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감염병 지역 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해당 기간 서울 케네디상가를 방문한 시민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 감염병관리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유정 2020-08-18 17:39:29
코로나 확진자 수가 3월부터 급격하게늘어나고있었는데 초반보다는 줄어들은채로있다가 며칠전부터 확진자수가 세자리인데 대전에서 마지막 확진자분이 퇴원을하셔서 다행입니다

sang 2020-08-10 23:31:13
많은 의료진 분들의 희생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함으로 이렇게까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끝날것같지 않던 코로나가 서서히 끝을 드러내니 정말 다행이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