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자가 격리 중이던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남성(#충남194, #논산9)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카자흐스탄 출국 전 현지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공항 입국 당시에도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도내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내국인 16명, 외국인 18명 등 총 3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