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사업 ‘책울림 사업’과 연계

아산시 책울림 북콘서트 포스터

아산시가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책울림 사업’과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제1회 충남독서대전 ‘책울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책울림 북콘서트’는 저명한 작가들의 강연을 통해 충남도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오는 20일 박세인 사람북닷컴 대표의 ‘Think&Do 생각하는대로 사는 삶’을 시작으로 ▲김진만(아마존의 눈물 PD)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중’ ▲서메리(북튜버) ‘취향으로써의 독서’ ▲김초엽(작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최태성(역사가)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을 이야기하다‘ 의 순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특히, 역사가 최태성의 강연은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택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13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충남독서대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강연을 들을 수 있게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북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오프라인 강연을 들을 수도 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충남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많은 부분을 함께 하기 바란다”며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본행사인 랜선개막식과 디지텍트 체험존이 9월 18일, 19일 이틀 간 열릴 예정이니 충남도민이 많이 참여하여 책으로 힐링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북콘서트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제1회 충남독서대전’ 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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