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및 재학생, 대학 인근 농가 찾아 지역주민 피해 복구에 힘 보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학 인근 병천면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총학생회 및 학생자치단체의 주도로 모집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침수된 농가 내의 가재도구 청소 및 진흙과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총괄 지원한 김재우 학생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학생들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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