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도로보수원들이 복구장비를 투입해 토사제거와 노면살수, 파손된 도로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장석범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도로보수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3일 시간당 최고 53mm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려 지역 내 성정·쌍용지하차도와 도로 8곳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폭우로 인한 도로상 포트홀, 토사유출 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시민 통행안전을 위해 ▲도로보수원 15명 ▲도로보수차량 9대 ▲복구장비 3대 ▲도로살수차 2대를 투입해 토사제거와 노면살수 및 파손된 도로복구 작업을 펼쳤다.

장석범 서북구청장은 “시민들을 위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드시겠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신속한 마무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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