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및 자문역할 수행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찬수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 강진아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양동식 성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1명이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표위원들은 2022년 8월 4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는 올해 돌봄·건강·고용·교육 등 10개 실무분과의 특성화 사업,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읍·면·동 단위 협의체 운영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시에 어떤 복지사업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