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의원들이 4일 장마철 집중 호우 피해 현장인 서원천 일대 침수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창용 의장, 최연숙 총무위원장, 윤명수 산업건설위원장, 양기림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했다.
상습적 침수 지역인 서원천은 송산면 명산리부터 송악읍 정곡리에 이르는 2.44km 구간에서 하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의원들은 장마철은 물론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가 이 지역에서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역량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