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 1억 원 확보

서천군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 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맞춤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은 한산초 수요 만족형 돌봄센터와 돌봄위탁을 추진하는 한산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소개하며 저출산에 대한 극복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저출산과 인구감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 저출산 대응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