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이 내달 25일까지 5회 연속 중등 교과교육과정 운영 현장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당진교육지원청이 내달 25일까지 5회 연속 중등 교과교육과정 운영 현장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3일 당진 지역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온·오프 융합수업(블랜디드러닝)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연수를 실시했다. 내달 25일까지 이어지는 ‘2020학년도 2학기 대비 중등 교과교육과정 운영 현장교원 연수’ 제5강 중 첫 번째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1학기 원격수업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2학기 교과교육과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5회에 걸친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난 1학기 코로나19 대응 원격, 원격+대면 교과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고, 2학기 대비 교과수업 내실화를 위해 실습하고 토론한다.

박혜숙 교육장은 “그동안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며 교과교육과정을 운영해 낸 선생님들께 우선 감사하고, ‘원격수업으로 나타난 학력격차, 교과 성취기준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과 평가, 기록의 일체화의 어려움 등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연찬하는 당진지역 선생님들의 실천적 집단지성의 힘’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 구글클레스룸 활용 수업지원단’을 조직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 19 대응형 교과교육과정 운영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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