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가 신한정밀공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대가 신한정밀공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대학교는 지난 달 23일 대학본부 정곡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성차용 총장 직무대행과 오진석 신한정밀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대의 자동차학과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산업분야 전반에 걸친 인력양성과 우수 인재발굴 및 추천 등 관련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약속한 자리였다. 또 대덕대 HRD사업단과 연계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기업체의 직무분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운영에도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약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재직근로자의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으로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수급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기업의 경쟁력강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대덕대학교 성차용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더욱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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