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출산 적합 주거환경 조성에 도민 아이디어 적극 반영

충남개발공사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도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이하 공사)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행복주택)’ 도민 모니터단을 8월 3일부터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사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출산과 육아에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충남도 민선7기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공사는 이 사업에 ‘도민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해 도민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1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고일 현재 충남에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 결혼 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 대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위촉된 인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 제안 ▲온‧오프라인 홍보 등 공사에서 주최하는 공식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공고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개발공사 홈페이지 (www.cndc.kr) 또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홈페이지(www.happyap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권혁문 사장은 “앞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수요를 행복주택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저출산 극복의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주거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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