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등급 D등급 시설 직접 방문…“장마철 수해 학교, 즉시 예산 투입”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장마철 호우를 대비해 재난위험시설(안전등급 D등급)을 직접 점검했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태안군 소재 안면중학교와 방포초등학교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이번 안전점검을 계기로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철저한 준비태세를 확인했다”며 “장마철 수해가 있는 학교는 즉시 현장 확인 후 신속한 예산투입 등 재해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육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재난위험시설과 도교육청 중점 관리대상시설에 한해 이뤄졌다.
또 현재 개축 또는 시설물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8개교의 재난위험 건축물, 옹벽, 비탈면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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