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 주변은 주민 쉼터로 조성해 휴식 및 여가공간 제공  

계룡문 조감도.
계룡문 조감도.

계룡시가 엑스포 기반시설인 계룡제일문(가칭)의 명칭을 ‘계룡문’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이름을 짓기 위해 1차로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 간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계룡시민 32명이 참여해 총46건의 명칭이 접수됐고 △지역 이미지에 어울리는 적합성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전달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참신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5건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5건의 최종후보에 대해 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계룡문’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시는 ‘계룡문’이 단순히 하나의 건축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일대를 정자와 잔디과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는 쉼터로 조성해 계룡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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