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전국매장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대전 타이어뱅크 동부점 매장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및 교체를 하고 있다.
대전 타이어뱅크 동부점 매장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및 교체를 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 전문 유통기업 타이어뱅크(주)가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타이어뱅크(주)는 31일 전국 430개 매장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4대 안전점검서비스(공기압점검, 펑크수리, 휠밸런스, 위치교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주)에 따르면 장마철이 되면 자동차 타이어 점검과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비가 내리는 날은 화창한 날에 비해 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데다 차량 관리 소홀이나 잘못된 운전습관 등으로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빗길에서는 수막현상 등으로 인해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력이 낮아지면서 제동 시 미끄러지기 쉽다. 따라서 평소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가 온 후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포트홀이 발생하는 등 타이어파손이 생길 우려가 높기 때문에 타이어 점검 및 안전운행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또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 타이어의 피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여행 전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량 및 타이어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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