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출신 윤종인 차관, 장관급 ‘발탁’
충남 홍성 출신 윤종인 차관, 장관급 ‘발탁’
  • 류재민 기자
  • 승인 2020.07.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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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범 개인정보보호위 위원장 ‘내정’..아산부시장‧충남도 행정부지사 ‘역임’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청와대 제공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청와대 제공

충남 홍성 출신인 윤종인(57) 행정안전부 차관이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으로 분산해 있던 공공 민간 분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합해 수행하는 중앙 행정기관으로 다음 달 5일 출범할 예정이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윤 차관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최영진(54. 차관급)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국세청장에는 김대지(52) 국세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윤 차관은 서울 상문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쳐 현재 행안부 차관을 맡고 있다.

윤 차관은 또 아산시 부시장(8대)과 충남도 행정부지사(33대)로 근무하면서 충청권과 인연을 맺고 있다. 윤 차관과 최영진 단장은 다음 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에 맞춰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윤 차관이 서초구와 세종시에 각각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번 인사는 업무 능력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본 인사”라며 “두 채 가운데 한 채를 처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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