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는 지난 29일 코로나19상황 극복과 폭염대비를 위해 취약계층 90세대를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경영처에서 100만 원을 후원 받아 삼계탕 등을 전달했다.

김형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게 사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덕동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월 1회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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