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9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0년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QI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QI활동에는 ▲고객만족도 향상(7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6개팀), ▲환자안전(10개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2개팀) 등 4개 영역에서 총 25개 팀이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날 중간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진, QI실 관계자, 팀별 발표자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매년 내실 있는 QI활동 덕분에 최근 환자경험평가에서도 3개 부문 전국 1위라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업무가 매우 과중하지만 환자중심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QI활동에 충실을 기해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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