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15명의 수료생 배출.. 향후 강사 활동 예정

제대군인 군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장면.
제대군인 군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장면.

계룡시가 28일 ‘제1기 軍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軍문화강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개월간 실시된 교육으로, 수료식은 수료생 15명과 함께 류재승 부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최근용 전역장병지원처 취업지원센터장, 이정현 무공수훈자회 계룡시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軍문화라는 주제로 각종 자료수집 및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발표를 하며 軍문화강사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활동을 하기 위한 역량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강사, 고등학교 직업군인 취업동아리 강사,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안보체험장 강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軍문화강사 1기 김종구 교육생은 “앞으로 軍문화강사 1기 수료생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강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軍문화강사 양성과정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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