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암면은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채움 나눔냉장고’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음암농협(대표 이석근), 사랑나눔회(대표 이승관), 원우상사(대표 정구현), 미문교회(대표 김영호), 영광물류(대표 박대호), 대교포장건설(윤태황), 황춘성 前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정기 후원 및 지원을 약속했다.

음암면은 올 4월부터 ‘사랑채움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장고에 쌀, 캔참치 등 즉석식품 등을 보관,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져가고 채울 수 있게 했다.

최신득 음암면장은 “사랑채움 나눔냉장고에 대한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