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을 비롯해 안원기 의원, 조동식 의원, 최기정 의원이 28일 부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안전등교와 스쿨존 운전자 규정속도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나섰다.

이 의장은 “최근 지역 어린이 교통사망사고와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며 “오늘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는 서산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기정 의원은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행사 주관 단체인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지원했고, 안원기 의원은 이날 처음 선보인 어린이 안전덮개 보급을 주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