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봉산초등학교는 28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사업으로 가족 기능 강화프로그램 ‘어울림 공동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봉산초등학교와 대전갈마초등학교,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의 기관장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어울림 공동체’의 사업 추진 배경 및 향후 계획 보고, 업무협약서 사인,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부모에게 영양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식습관을 함양하고, 가족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또래 관계 증진에도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집안에서의 활동이 많은 요즘 가족들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는 요리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봉산초등학교 윤정병 교장은 “학교와 지역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가족 구성원과의 긍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