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활동···지방자치발전 기여 공로 인정

태안군의회 송낙문 부의장이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했다(사진=태안군의회제공).
태안군의회 송낙문 부의장이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했다(사진=태안군의회 제공).

태안군의회 송낙문 부의장이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의회에 따르면 송 부의장은 24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자체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합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송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에서 꼼꼼한 자료분석과 날카로운 질의 등으로 집행기관 견제,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또 ‘변화, 혁신’의 기치 아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마인드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회·경제적 위기극복,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군민과 군청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송낙문 부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열린 마음을 갖고 군민의 뜻을 헤아릴 것이며 제8대 태안군의회가 군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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