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개사 선정, 기술개발 및 사업화자금 향후 3년간 최대 30억까지 지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을 진행한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이 녹색기술 인증분야 등 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 추진사업 접수를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환경부는 협업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에는 ‘그린벤처 프로그램’ 등 녹색기술 혁신형 인증대상 분야와 관련된 40개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기업은 향후 3년간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대상은 녹색인증제 운영에 따른 녹색기술 인증범위 중 소분류에 해당하는 기술을 개발·사업화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벤처기업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정기업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중소기업종합통합콜센터(1357)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혁신기술사업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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