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사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21일 8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21일 8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21일 8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장은 이날 열린 27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는 군민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군민의 대의기관이자 열려 있는 소통 공간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8대 의회가 추구하는 ‘소신 있는 의정, 함께하는 의회’ 슬로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공·사적 행위에 대해 그 결과를 군민께 소상히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회는 견제와 감시만이 아닌 비전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홍성군 발전의 동반자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윤 의장은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새로운 일상과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의회는 힘든 상황 속에서 서로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후반기 의회는 더욱 화합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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