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LINC+ 사회맞춤형반인 스포츠건강관리과 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 학생들이 ‘스킨스쿠버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참가자 전원이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 학생들은 지역스포츠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수상 레저 활동과 수상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킨스쿠버 자격(사단법인 PADI)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스포츠건강관리과는 수상인명구조원, 서핑지도자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스포츠산업체인 (주)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 파랑새아쿠아키즈, 테크니스트, 배드민턴창고 등 관련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LINC+ 사회맞춤형 사업을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 박노혁 교수는 “최근 대전지역 유소년스포츠클럽의 성장으로 인해 많은 인력수요가 예측된다”며 “LINC+ 사회맞춤형 사업을 바탕으로 수상레저활동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약산업체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한층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수상전문가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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