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실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장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각급 학교에서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진단평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학생이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각 급 학교에서 진단평가 위원이 해당 학생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단평가를 진행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은 관내학교에서 특수교육 진단평가를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통해 장애정도와 교육적 요구사항 등을 검사한다. 

선정·배치된 학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치되며 장애특성과 교육수준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유미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가 감염예방 안전수칙을 지키면서도 내실 있는 평가가 이루어져 학생에 적합한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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