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후반기 예산군의회 상임위원장 선거, 2020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계획 업무보고, 2020년도 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7월 20일 개회해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연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이어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0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계획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 후 31일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승구 의장은 “전반기동안 동료의원님들께서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는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 안정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