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이 오는 23일 자정 마감된다. 

<디트뉴스24>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관객 없이 진행되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무대에 올라야 한다. 당일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의심증상 발현, 2주이내 해외에 다녀온 경우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당초 지난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일주일 연장했다. 

경연은 오는 8월 1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장르는 K-POP과 스트릿 댄스(힙합, 왁킹, 락킹, 팝핀, 비보이 등)만 가능하며 발레, 현대무용, 고전무용, 댄스스포츠는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디트뉴스24' 홈페이지(www.dtnews24.com)'에서 행사참여 배너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상은 금상 3팀(각 50만 원), 은상 3팀(각 25만 원), 동상 3팀(각 15만 원)을 선정하며, 대전·충남·세종교육감상으로 각각 주어진다. 

디트뉴스사장상인 장려 4팀(각 10만 원), 입선 5팀(각 5만 원)도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선정된 팀 모두에게 문화·도서 상품권으로 주어진다. 

한편 디트뉴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대전·충남·세종교육청과 대전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