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가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14일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144명(1인당 2마리)에게 삼계탕(완제품)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기력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삼계탕 먹고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귀열 위원장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