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64명째...기존 확진자 접촉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역 164명째다. 

15일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A씨는 동구 가양동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건설현장에서 노무직으로 일하다 지역 161번과 접촉했다. 

161번 확진자는 지역 142번이 소장으로 근무한 공사 현장에서 노무직으로 일했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14일) 검체 채취 후 양성이 나왔으며, 이날 충남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현장 사무소장인 142번을 시작으로 화물 운송회사 직원(157번), 157번 직장 동료(159번)와 함께 161·164번 확진자까지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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