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인해 서산시 부춘동 일대 그늘막이 내려졌다.
호우로 인해 서산시 부춘동 일대 그늘막이 내려졌다.

12일 오후 9시 현재 서산, 태안, 당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3일  오전 7시 현재 강수량은 태안 74mm, 당진 52mm, 서산 73mm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 잠정집계 결과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본부는 14일 오전까지 50~10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충남북부서해안부터 소멸되기 시작해 정오쯤이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여객선은 총 5곳(7항로)이 운항통제 됐으며, 선박 1305척이 안전지대로 대피했고, 2205척을 결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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