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인파 참석해 오픈 축하

서해안 관광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태안군 안면도 '리솜 아일랜드'가 10일 개장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서해안 관광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태안군 안면도 '리솜 아일랜드'가 10일 개장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서해안 관광의 랜드마크로 관심이 컸던 리솜 아일랜드가 10일 오픈했다.

개장식에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승남 부회장 등 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외부인사로는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정광석 충남도의회의원, 박용성 태안군의회 의원, 임충환 호반그룹 회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하의 영상편지를 보냈으며,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둔 성일종 국회의원이 카드편지를 보내 리솜 아일랜드 오픈을 축하했다. 이밖에 지역민 등 관계자 수백여 명이 오픈식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대신해 기념사를 한 최승남 부회장은 오픈식에 참석한 수많은 인파를 향해 “실로 감동적인 관심에 몸둘 바를 모르게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리조트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후 축사를 한 이우성 부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리솜 아일랜드가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리솜 아일랜드의 그랜드 오픈을 반겼다.

호반그룹 소속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태안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은 꽃지해수욕장 해안국립공원 내 국내 유일의 복합리조트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