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사업 나비프로젝트 일환...전체 210명 학생 참가 예정
[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지역 18개 초등학교가 이달 말까지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지역 18개 초등학교가 이달 말까지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달 31일까지 관내 사업학교 초등학생 210명(대전가양초 등 18교)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비프로젝트는 교육기관, 유관기관, 공·사기업과 협력해 프로그램 기획 및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공동체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과학 인프라를 체험하는 교육활동으로 평소 전문적인 과학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관 방문하는 등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기획, 한반도 고유종 알아보기, 산과 염기시약 실험,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학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활동 꾸러미(kit)와 수업영상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교 교실 혹은 각 가정 내에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수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과학활동 꾸러미(kit)와 수업영상을 만들어 제공해 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스스로 영상으로 보며 과학키트를 제작해 보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18개 학교.
대전가양초등학교, 대전대양초등학교, 대전보성초등학교, 대전비래초등학교, 대전옥계초등학교, 대전용전초등학교, 대전중리초등학교, 대전중앙초등학교, 대전천동초등학교, 대전화정초등학교, 산내초등학교, 대전갈마초등학교, 대전도마초등학교, 대전둔원초등학교, 대전백운초등학교, 대전봉산초등학교, 대전상대초등학교, 대전탄방초등학교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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