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연구소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지난 9일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0명의 위원들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및 세계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관련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천안시 및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대회 및 발표대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환영사를 통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천안지역 출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고, 업적들을 연구해서 확산시키는데 많은 활동들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유관순 연구소는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하고,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식 역사교육 ‘유관순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 '1919유관순'의 고증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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