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보성초등학교가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전보성초등학교가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전보성초등학교는 지난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4-6학년 학생 11명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기관 등이 다양한 분야의 첨단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2008년부터 전국의 청소년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과학 기술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직접 가서 체험하지 못하고 체험 영상과 과학원리가 반영된 DIY 키트를 제공받아 학교 과학실에서 진행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한반도 고유종 크낙새에 대해 알아보기, 생활 속의 미생물 관찰하기, 미세먼지 잡아라-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과학원리를 경험했다. 세 가지 체험활동을 다 마친 학생에게는 청소년 과학박사 주니어닥터 인증서가 수여된다.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아 심심하게 지냈는데 주니어닥터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보성초등학교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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