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지련)는 8일 삼일육아원(원장 김태년)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삼일육아원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태년 원장은 “아동들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주신 정지련 지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숙소 전체를 대여해 캠핑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삼일육아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